上原きみこ 우에하라키미코 원작 전격 구입!

우에하라키미코의 원작들. 그 만나기 어려운 책들.
눈이 아프도록 인터넷을 뒤지고 다니다 다니다 포기할 즈음.

종종 가던 일본도서 구매 대행사이트에 잠시 들러봤다.
예전에 롯데롯데의 원본인 '로리의 청춘'이 목록에 있는 것을 보고 가슴 설레하며 대뜸 신청했다가 품절 통보를 받고 환불을 받은 이후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종종 들러보곤 하던 곳이었고 이번 역시 별 기대는 없었다.

그저 1년에 몇 번씩 꼭 한번 찾아오곤 하는 '우에하라키미코를 향한 애타는 그리움'에 떠밀려서라고 해두자.

그런데.
안 보이던 것이 보인다.
로리의 청춘이긴 한데.... 예전과 표지가 달랐다.
게다가 '희망도서 신청'조차 불가능했던 예전의 목록과는 달리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게 웬 떡인가!!!!!!!!!!!!!!!!!!

이번에도 대뜸 신청 한것은 당연한 수순.
전화 해서 문의해 봐야 돌아오는 답은 '찾아봐야 알 일'이었던 터라 전화도 하지 않았다. 대신 신청 후 혹시 인터넷에 다른 정보가 있을까 싶어 검색을 해봤는데... 일본 현지 도서점 사이트가 국내에서 조회 되더라. 알고보니 내가 아주 예전 (약 2000년경?)에 팩스로 원서 주문을 해서 EMS로 받곤 했던 그 사이트였다.
놀랍게도 내 정보가 가입도 돼 있었다.ㅠㅠ (이런 줄 알았으면 종종 가서 찾아보는 거였는데!)

어쨌건.
거기서 '로리의 청춘'을 조회해 봤다.
헉! 재고가 있다! ㅠㅠ 닐니리야, 에헤라디야, 지화자! 가격은 환율로 따지면 당연히 현지 사이트 구매가 저렴했지만 문제는 우송료.
EMS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런 경우엔 대행사이트 이용하는 것이 더 나았다. 게다가 일단 주문도 넣어둔 상태였고... 재고 없다는 통보 받을 일은 없겠구나 하고 안심하며 나왔지만...........................뭔가 부족했다.

그래서. 생전 안 하던 짓에 도전했다.
일명 '재팬 옥션' 이용. 일본어를 대충 읽고 해석할 수는 있지만 한국과는 다른 재팬옥션에 가입하고 낙찰 받고 해외배송을 요청하는 일까지는 내 몫이 아니었다. 그래서 찾은 것이 해외 대행구매 사이트. 주로 일본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를 찾았는데 꽤 많더라. (나는 그동안 인터넷을 잘 하는 척 했지만 까막눈이었을 뿐이고.;;;;)
분명 일본 옥션에서는 중고로 책을 구할 수 있을듯 싶어 널름 가입했다.

이 날 나는 신세계를 경험했는데, 옥션 사이트도 자동으로 번역되고 낙찰도 대행사이트 아이디로 낙찰 받아, 판매자와의 연락과 대금 송금과 물품 수령도 현지에서 대행사이트가 해준다. 나는 그때그때 맞춰 해당 비용만 결제하면 되는 것. (물론 은행 환율보다는 높지만 나같은 까막눈에게는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일본내 배송 절차가 모두 끝나면 수령된 물건은 해당국 지사에서 취합해 국제배송을 해주는데 관건은 이 국제배송 비용이다. 운 좋아 옥션에서 새 제품에서 조금 질이 떨어지는 물건을 아주 바람직한 가격에 낙찰 받으면, 일본내 배송료와 몇 수수료와 국제배송비를 다 빼고도 남는다.

이번에 내가 그랬다.
신세계를 본 것은 비단 '구매대행 시스템의 경이로움'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거기서 내가 찾던 우에하라키미코의 모든 책을 찾았다.ㅠㅠㅠㅠ 올레!!

내가 옥션에서 구매한 목록을 적어볼까나.

1. マリーベル 마리벨 전 6권



2. 上原きみ子自選集 우에하라키미코 자선집 전 5권 (일종의 명작 단편집이라고 보면 될 듯)

3. 舞子の詩 마이코의 시 전4권

4. カプリの真珠 카프리의 진주 전2권

 
5. 青春白書 청춘백서 전 4권
   (하얀날개 시리즈. 국내에서는 김영숙 작가 이름으로 서너개의 시리즈로 출간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6. Happyまりちゃん 해피 마리쨩 전 4권

7. こちら愛!応答せよ 여기는 아이, 응답하라! 전 4권

8. 炎のロマンス 불꽃의 로맨스 전 5권

9. ごきげんチャーミィ 안녕, 차미! 전 2권



윗 목록까지 옥션에서 중고로 모두 확보. 현재 결제완료 후 현지 배송을 기다리는 중.
그리고 일본도서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입한 것은 아래 두 종류.

10. ロリィの青春 로리의 청춘 전 5권 (롯데롯데)



11. 天使のセレナーデ 천사의 세레나데 전 2권


이로써 2000년 이후 복간된 우에하라키미코의 전 작품은 확보된 것 같다. (꿈시계도 복간판이 있긴 한데... 김영숙 판 꿈시계와는 다른 내용이라 그건 패스했다.)
도착만 기다리고 있는데 매일매일이 일주일 같다.ㅠㅠ 받으면 책장 싹 정리하고 다 꽂아놓을 참이며, 몇 달이 걸리더라도 꼭 다 해석해서 읽어볼 참이다.

그 외 어차피 비싼 배송료 주는 김에 몇개 더 찾아서 보고싶은 책을 확보.

12. 悪魔の花嫁 악마의 신부 (아시베 유우호 작) 전 12권 (사진은 내가 구입한 재팬옥션 판매자의 직찍 사진)



국내에는 '데이모스의 신부'로도 발간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제일 처음 읽은 것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쯤. 워낙 강렬하고도 획기적인 내용이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구해보게 되었다. (알고보니 국내에도 한 번 재판 된 적이 있었지만 한동안 잊고 지내느라 놓쳐버렸다.ㅠㅠ 지금은 찾아보니 전 세트 12만원 프리미엄에 판매되고 있던데..;;;)

13. 人形の墓 인형의 무덤 (미우치 스즈에) 단권 (이것 역시 일본 옥션 판매자의 직찍 사진)



이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수확이었다.
초등학교 3~4학년 경. 그 까마득하던 옛날에 '클로버 문고'라는 것이 있었다. 일본 작가의 만화를 번역해 알 수 없는 한국 작가 이름을 붙여 단편집으로 내곤 했는데 그때 읽었던 단편 중 하나였다.
제목도 알 수 없고 작가도 알 수 없어 생각 날때마다 정말 안타까워 했었는데... 이번에 우에하라키미코의 책을 주문하면서 함께 찾아보려고 악착같이 인터넷을 뒤져 드디어 알아냈던 것.

대충 내용을 설명하자면, 한 저택에 하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으므로;; 양녀, 혹은 하녀였던 것 같다. 혹은 인형 돌보는 도우미로 들어갔는지도 모른다.)로 들어가게 된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이다. 저택에는 여주인이 아끼는 인형이 있다. 사람과 같은 크기의, 사람처럼 생긴 인형이다. 여주인은 일찍 죽은 딸 대신 이 인형을 정말 딸처럼 대하고 있다. 음식도 꼬박꼬박 차려주고 정말 그런 지극정성이 없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이 그 집에 들어가면서 여주인의 눈길이 착하고 싹싹한 주인공에게 쏠리게 되고, 이 인형이 눈을 희번덕 빛내며 질투를 시작하는 것이 주요 사건. 종래에는 베란다에서 인형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지경이 되고 결국 인형은 처치되고 해피엔딩.

어린 시절 읽었던 이 내용이 너무나 강렬해서 잊지도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알고보니 유리가면의 '미우치 스즈에' 작품이었더라.


여기까지 지르고 나니 이제는 원도 한도 없다!;ㅁ;
정말 애타게 찾던 모든 책을 구한 기분이다.
비록 일본을 통해 구입하고 배송료가 만만치 않아 내 비상금이 탈탈 털린데다가 더욱이 올 1년은 여러모로 사정이 좋지 못해 미친짓과 다름 없었지만... 이번이 아니면 놓칠것만 같은 책들이라 질렀다.

1월은 내게 '책을 채우는 달'로 정하고 지른 김에 이것저것 다 사들였다.
와타나베 마사코의 '유리의 성' 새소년 출판본. (전 7권) 이것도 일본판으로 사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비쌌고 국내 소장본도 그리 나쁘지 않아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입했다.
카와하라 유미코의 '나만의 천사' 소장본 재판 (전 2권)본과 미우치 스즈에의 호러단편집(전 3권)도 예스24에서 포인트로 무료 구입. 특히 이건 돈도 안 들었고 아주 바람직한 구매라고 뿌듯해 하는 중!

이제 책장 정리하고 채워넣을 일만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ㅇ'!!

내 평생의 소원을 푼 기분이다. 다시는 이 책들을 소홀히 생각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후회할 줄 알았으면 옛날에 사모았던 것들 이사하면서 절대 버리지 않았을텐데.ㅠㅠㅠㅠ;;

현재 가장 구하지 못해 아쉬운 것은 '김영숙'판 '바람과 나무의 시'(아마도, 전 7권?).
기존에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바람과 나무의 시와는 다른 만화이다. 제목만 같고 전혀 다른 내용. 하지만 김영숙 만화 중에 정말 좋아하고 잊지 못하는 책인데 어디에서도 구해볼 수 없다. 다시 읽고싶어 죽겠는데..ㅠㅠㅠㅠ;;
인터넷에 검색해도 이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지금까지는 마리벨님의 홈에서 유일하게 봤다. 내가 이 분과 친했으면 벌써 쫓아가서 보여달라고 졸랐을지도 모른다.ㅜㅜ)

그 외 와타나베 마사코의 호러단편들은 읽어보고 싶은데 영 찾아볼 수가 없다.
이것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구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책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손에 받아본 이후 직찍과 함께 다시 올릴 예정.
책들아, 빨리오렴......;ㅁ;!!

by 심오한 달팽씨 | 2010/01/30 16:50 | Book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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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10/01/30 19:48
저는 김영숙의 침묵의 성을 기억하는 사람이 참 드물더군요. 추억의 인상화는 기억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말이죠.
미래의 충격이나 침묵의 성은 사람들이 기억을 잘 못해요.
Commented by 나름 at 2010/01/30 21:36
아아-지난번에 우에하라 키미코님의 작품을 찾고 있는 포스팅에 답글을 남겼는데,
찾으셨다는 기적같은(..) 포스팅에 답글을 남기게 되어 잘되었네요.. 축하합니다..

..인생에 그런 기적은... 뭐랄까, 하여간 소소해보이지만 큰 행복이랄까요.

구하시는 과정을 보며, 제가 예전에 찾고 싶던
책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친듯이 찾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제때는 인터넷이 그리 발달하지 않아서- 소문과 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학생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진 다 했던듯 ...제목들이 낯익은 것이 꽤 있군요..^^; 으음.

(바람과 나무의 시는 저도 김영숙님판으로
만큼은 확실히 기억할정도의 작품이었는데..;

...일판과 내용이 다른 줄은 몰랐군요.

아무튼...축하드려요.

전 일어와 전생부터 원수였던거 같기 때문에..
=_=; 제 아무리 보고 싶은 책이라도
원서는 무리라.

지름의 결과를 마음껏 만끽하시길^^
Commented by 심오한 달팽씨 at 2010/01/30 23:50
지나가다 님/ 침묵의 성, 추억의 인상화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ㅁ; 제가 김영숙 만화는 모조리 섭렵했다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낯선 제목이 있을 줄이야! 90년대 만화가 아닌 건가요? 뭐랄까.. 하여간 대단히 방대하면서도 놀라운 표절과 창작을 넘나드는 분이고 해적판 작가, 표절작가라는 딱지를 달고 있긴 해도 한국 만화 역사상 없어서는 안 될 큰 줄기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만화 판이 되기까지 그 옛날 척박했던 만화 동네의 절반 이상을 채우고 관심을 끌게 만들었던 분이니까요. 여러모로 놀라운 분입니다.

나름 님/ 다시 뵈어요.^^ 네! 제가 한 마디로 미친듯이 헤매어 손에 넣었습니다.ㅠㅠ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사람이 집착하게 되니 집요해지고, 집요해지니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이 생각나고... 손에 넣게 되는군요. 만화책 말고 다른 데에 이런 열정을 쏟았다면 저는 대성공을 거둔 인생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는데 말입니다.;;;;ㅠㅠㅠㅠ

책을 구하고 나니 설레는 기다림만 가득합니다. 정말 옛날에 너무나 그리웠던 책들만 골라 대기중이라서 더한 것 같아요. 낯익은 제목을 보니 반가우시죠?^^ 저걸 직접 보면 더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불꽃의 로맨스 라이센스판을 손에 쥐고 감격에 부르르 떨었던 때처럼요. 생각해보면 불꽃의 로맨스 예전 판인 '아사와 레도왕자'가 롯데롯데보다 한 단계 뒤이긴 해도 비슷한 시기에 봤던 만화라 반가움과 그리움은 비슷한 수치인 것 같아요.

참. 제가 위에 적은 '바람과 나무의 시'는 김영숙 작가의 만화가 아닌 타케미야 케이코(竹宮惠子) 일본 작가의 만화를 말한 거랍니다.

boy's love스타일의 만화인데, 상당히 피폐해지는 내용으로 기억되고, 김영숙의 옛날만화를 찾아보려고 검색창에 제목을 치면 꼭 저 분의 만화만 조회가 돼요.ㅠㅠ 일단 [바람과 나무의 시]라고 말하면 대부분 저 분의 만화만 알고 있어서 김영숙의 '바람과 나무의 시'를 알고 있는 분은 극히 적더라구요.
아무튼 두 작품은 제목만 같을 뿐 별개의 작품이랍니다. 물론 김영숙의 '바람과 나무의 시'가 또 다른 일본 만화를 본인 스타일로 바꿔 낸 것인가 아닌가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렇다 해도 그것에 우에하라키미코의 만화가 아닌 한 저는 김영숙판의 작품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ㅁ;

김영숙을 좋아하고 기억하는 분은 많아도, 김영숙의 바람과 나무의 시를 기억하는 분은 극히 적어서 나름님처럼 바로 아시는 분을 만나니 이렇게나 반갑군요!ㅠㅠ

책이 제 손에 오면 사진과 함께 다시 블로깅 해보겠습니다. 또 구경와주세요.;ㅁ;
Commented by 삐삐삐삐 at 2010/06/08 19:27
너무 부럽네요
Commented by 삐삐삐삐 at 2010/06/08 19:28
부럽네요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10/08/12 16:14
달팽님도 그 만화를 기억 못 하시다니..ㅠㅠ 1990년대 초반에 검은 표지로 된 만화책이이죠^^
바람꽃과 갈채가 나왔을 때와 시기가 비슷할 거에요.
침묵의 성은 작은 소국의 공주가 일찍 사망해서 극비리에 만들어진 안드로이드가 주인공이구요.
이 만화를 좋아했던 이유가 결국 그 안드로이드 공주가 죽는 결말로 끝났거든요.
미래의 충격은 몇 백년 뒤에 외계인들이 지구를 점령하고 있는데 반란군측에서 정신적 지주로 삼은 시인이 있었어요.
그 시인을 과거에서 데려와서 벌어지는 일들이에요. 외계인의 지도자가 그 시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결국 돌려 보내지요.
미래는 종말을 맞이하구요. 외계인의 마지막 계획은 지구인들을 말살하는 거였거든요.
어린 나이에 신선한 충격이었죠. ㅎㅎ
Commented by 심오한 달팽씨 at 2010/08/12 22:10
이럴 수가!!ㅎㅎㅎㅎ 전 이걸 어디서 찾아봐야 할까요오오오... 제가 모르는 걸 보니 막 인기를 끌고 그러진 않았었나봐요. 전 보는 눈이 속물(;)이었던지라 인기 있던 만화에만 올인했던 모양이네요.ㅠㅠ;;;; 줄거리 들으니 지금 읽으면 몹시 마음에 들 것 같은데...;ㅁ; 아이쿠 정말. 지나간 것들은 소중해요.ㅠㅠ;;;
Commented by 나그네 at 2010/08/14 12:38
악!! 저거!! 인형의무덤?이었나요 저거 구하고싶어서 한동안 이리저리 날뛰던 기억이..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
우헤하라 키미코씨 작품은.. 로리의 청춘을 가지고 있는데..
반짝이 눈빛과 화려한 채색때문에 볼때마다 화사한 기분이 들어요.
악마의 신부는..참 읽으면서 기묘한 느낌을 가져다주었던 만화..ㅋㅋㅋ
잘기억은 안나는데 그 첫권인가? 초반에 아들이 엄마를 지하실(?)에 가둬뒀는데
그게 시체로 나오는 장면이 있었나..그게 충격적이어서ㅋㅋ 너무 인상깊게 남아있어요.

그나저나.. 인형의무덤 ㅠㅠ 정말 부럽네요ㅎㅎ
Commented by 심오한 달팽씨 at 2010/09/02 10:29
나그네님.^^ 저도 정말 애타게 애타게 찾던 책이었답니다. 전 제목도 몰라서 인형의 집인가 하면서 어찌나 헤맸던지요. 정작 받아보니 그때의 추억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참 반갑고 좋더라구요. 악마의 신부도 차근차근 하나씩 읽고 있는데 지금 봐도 참 내용이 기발할 뿐입니다. 명작은 정말 평생 가는 건가봐요.
Commented by 풍금소리 at 2010/12/22 13:40
부럽네요.......전 일어라고는 한 일(一)자도 모르는데...
"청춘백서"도 구입하셨다는 말씀?
그거 사러 일본에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에요.-.-
Commented by 심오한 달팽씨 at 2011/02/10 15:12
자주 안 들어오니 답글을 이제야 다네요.ㅠㅠ 청춘백서도 당연 구매했습니다. 제 가장 큰 꿈의 도서 중 하나였는걸요.ㅎㅎ
Commented by 권지선 at 2011/03/31 20:24
저도 구하고 싶어여..
어렸을때 하얀날개 시리즈가 집에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없어져서,,
ㅜㅜ 속상해했는데,,구할수 있다면 꼭 구하고 싶어여
마리벨도요,,
도와주실수 있으세여? 제가 일본어는 전혀 읽지 못해서,,
눈앞에 보고도 어찌 결제하는건지,,알기가 힘드네여.
도와주세여
Commented by 권지선 at 2011/03/31 20:25
멜주소 올리는걸 깜빡했네여

jisunnykwon@hanmail.net

구할수 있는 방법 꼭 부탁드릴께여
Commented by 재키 at 2013/02/24 16:41

일본원판만화 정보교류 카페입니다.
우에하라 키미코 작품 구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아마도 조금은 도움을 서로주고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을 남겨 둡니다.
행여나 찾으시는 작품이 또 있으시다면 앞으로 위와 같은 고생 많이 덜 수 있기도 하고요...
꼭 한번 놀러 오세요.
사실 만화이야기가 너무 고파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좋은 글이 너무 안 올라와서...ㅠㅠ

그럼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코믹라인 운영자 재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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